2025년 영광군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0 19:25:17
  • -
  • +
  • 인쇄
영광군, 군민이 제시하는 규제혁신 아이디어로 규제 개선을 이끈다!
▲ 2025년 영광군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

[뉴스스텝] 영광군은 군민의 생활과 경제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영광군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2025년 1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군민생활 및 경제활동에 방해가 되는 규제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규제 개선에 관심 있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온라인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5월에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30만 원), 우수상 2명(각 20만 원), 장려상 3명(각 10만 원)으로 진행된다. 시상금 외에도 참가 보상금으로 건당 1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동일인이 제안한 다수 과제가 입상한 경우 최고 순위 1개 과제에 대해서만 시상한다.

영광군은 채택된 아이디어를 규제 혁신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규제 개혁 건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군민들의 생활과 경제활동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제안된 아이디어는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