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낙호 김천시장, 환경부 차관 만나 ‘현장 세일즈 행정’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7 19:20:09
  • -
  • +
  • 인쇄
김천하수처리장 사업현장 동행, ‘현장 밀착형 건의’ 이어나가
▲ 배낙호 김천시장, 환경부 차관 만나 ‘현장 세일즈 행정’ 펼쳐

[뉴스스텝] 배낙호 김천시장은 5월 7일 김천시환경사업소에서 이병화 환경부 차관 및 김진식 대구지방환경청장을 만나 김천하수처리장 시설을 함께 시찰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하는 등‘현장 세일즈 행정’에 힘을 쏟았다.

이번 이병화 환경부 차관과의 만남은 지난 4월 28일 배낙호 김천시장의 세종정부청사(환경부) 방문에 이은 두번째 만남으로 김천하수처리장 개량사업,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현장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김천하수처리장 개량사업은 국가정책의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 및 각종 개발요인에 따른 하수발생량 증가로 김천하수처리장 개량 및 증설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현장 동행 시설물 점검 및 현황보고를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김천시 황금정수장 확장·이전,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폐수처리시설 설치, ▲노후하수관로 정비, ▲봉산 신암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사업 등 환경부 소관 김천시 주요 사업에 대한 2026년도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우리시 사업 현장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문해주신 이병화 차관님과 김진식 대구지방환경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송언석 국회의원과 힘을 합쳐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 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안전부, 재난문자, 정보는 늘리고 중복발송 줄인다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재난문자가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길이를 확대하고, 중복·과다 송출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방식을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157자로 더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지금까지 재난문자는 90자 이내로 제한되어 간단한 수준의 안내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길이를 최대 157자까지 확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상황에 맞는 재난정보를 국민께 전달한다. 157자 확대는 10월 31일부터

새만금청,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 참가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개최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5)’에 참가한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새만금개발청은 ‘REal 대한민국, RE100 새만금’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핵심 인프라, 인센티브

국토교통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전국 확대 본격 논의 … 9개 시·도와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전국 9개 시ㆍ도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월 30일 오후 국토연구원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공시제도 개선방안(’23.10)'의 후속조치 중 하나인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제도화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그간 국토교통부는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운영매뉴얼(안)을 마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