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광역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 참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2 19:20:18
  • -
  • +
  • 인쇄
찾아가는 도시민 교육 상담
▲ 김제시청

[뉴스스텝] 김제시는 12일 대전에서 열린 ‘2025년 광역 찾아가는 전북 귀농귀촌 설명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과 귀농귀촌 성공 사례, 정책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부가 주최했으며, DCC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전체를 활용해 대전에 거주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와 실질적인 정착 지원 방안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농업 기반이 탄탄한 지역 특성과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안정적인 주거 지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인구정책 등 김제만의 차별화된 정책들을 상세히 안내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설명회에는 100여 명의 도시민이 현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김제시 부스에는 실질적인 정책 안내와 상담을 받으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특히 귀농 초기 지원제도와 정착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앞으로도 도시 생활에 익숙한 분들이 귀농·귀촌을 준비할 때 겪는 여러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맞춤형 상담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도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귀농귀촌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귀농귀촌 홍보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도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설명회와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 요구 “홍보·체험 확대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2윌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날 감사는 경기평택항만공사의 경영평가 및 인력운영,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등 공사 추진 사업 전반과 산림재해예방,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등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주요 업무를 중심으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경상원 성과평가 하락·직장내 괴롭힘·정산 부실” 강력 비판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에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기관의 부실한 사업관리에 대해서 강도 높게 지적했다.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25년(2024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전년도 ‘다’등급에서 ‘라’등급으로 하락했고, 조직운영, 재무관리, 환경, 안전 등 주요지표가 모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덩굴류 확산 방치 안돼...생태계 보호 위한 통합 대응 시급”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2일 열린 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칡, 가시박, 환삼덩굴 등 덩굴류 확산에 대한 시급성을 지적하며, 도 차원의 표준화된 대응 전략 마련과 실효성 중심의 정책 전환을 강력히 요구했다.이 의원은 “덩굴류는 도로변, 생활권 산림, 농경지까지 침투해 생태계 교란과 경관 훼손을 초래하고 있음에도, 현재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