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회복·치유로 학교생활 적응을 도와줄 기관 찾습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31 19: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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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2025년 특별교육‧심리치료‧사회봉사 이수기관 지정 계획 공고
▲ 제주교육청, 회복·치유로 학교생활 적응을 도와줄 기관 찾습니다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5년 특별교육‧심리치료‧사회봉사 이수기관 운영을 위한 민간 위탁 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민간위탁사업은 학교폭력, 교육활동 침해, 학칙 위반에 따른 징계로 특별교육, 심리치료, 사회봉사, 출석정지 등의 조치를 받은 가해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선도·치유·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응모 자격은 특별교육 운영, 심리치료 운영, 사회봉사 운영, 출석정지 기간 프로그램 운영 분야별로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한 공공기관·비영리민간단체·사단법인·사회복지법인·병원·상담 관련 기관 중 학생·보호자 대상 분야별 전문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기관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민간 위탁기관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회복과 치유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발 방지와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프로그램의 운영이 잘 진행되도록 프로그램 관리와 수탁기관의 전문성 제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 ' 새소식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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