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90회 임시회 제1차 회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0 19:30:08
  • -
  • +
  • 인쇄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사
▲ 제290회 임시회 상임위 회의_교육위원회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금선)는 10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조례안 6건과 동의안 5건에 대해 심의하고 보고 1건을 청취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자격과 모집 미달 사유를 질의하고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으며, 청소년육성기금 조성액 부족을 지적하고 기금 조성목적에 맞는 투명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강조했다.

또한, 대전시립중고 학생 증가에 따른 교사 처우 개선 및 대전청년내일재단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 향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대전시 사무의 민간위탁 시 재계약․재위탁의 객관적인 평가 기준 마련을 촉구했으며, 대전광역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재위탁 시, 철저한 지도 감독을 주문하고, 출연동의안 관련하여 각 기관의 효율성 있는 예산 사용을 당부했다.

이상래 의원(국민의힘, 동구2)은 평생교육이용권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고 동구․대덕구에 사용 가능 기관이 상대적으로 적어 시민들의 불편함을 겪고 있음을 지적하며 접수 방법 다각화 및 사용기관 확대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평생교육진흥원 사업비 감액에 따른 강좌 감소로 시민들의 불만이 없도록 대비책 마련도 주문했다.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민간위탁 추진 과정에서, 기존 위탁기관의 장기 위탁을 제한하여 새로운 기관에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평생학습배달강좌제 운영 현황을 질의하고 내실있는 현장점검을 주문했다.

아울러, 예지중․고 파산에 따른 대전시립중고 학생 증가를 언급하며 교사 충원과 교육환경 개선 등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대전청년하우스 민간위탁 재계약 사유를 질의하고 계약서 준수 여부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당부했다.

또한, 청년내일재단의 청년만남지원사업 '연(連)in 대전'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으나, 행사가 주말에 진행되는 만큼 토요일 근무 직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주시, 행정복지센터에 화장실 움직임 감지센서 설치 추진

[뉴스스텝] 청주시는 공공청사 내 전기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화장실 4개소에 절전형 움직임 감지센서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이용자가 적은 시간에도 전등이 상시 켜져 있어 발생하는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사창동 △산남동 △용암2동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화장실에 우선 적용됐다.센서로 이용자의 움직임이 감지될 때만 불이 켜지고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소

진천군, 60세~64세, 취약계층 등 군민 독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오는 11월 31일까지 진천군민 60세~64세(1961년생)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접종 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으로 △60세~64세 △59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 △만성질환자 △국가유공자 등이다.접종 방법은 60~64세, 59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은 지정의료기관에서 신분증 확인 후 접

진천군, '진천 문화예술 포럼' 개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오는 11월 4일 올해 진천 화랑관 상주단체로 선정된 극단 청년극장이 진천 문화예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진천 상주 예술단체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발제와 토론에는 △박상순 경민대학교 공연예술과 교수 △김영철 진천군 문화예술팀장 △최영갑 충북문화재단 팀장 △문의영 극단 청년극장 대표가 참여하며, 좌장은 정창석 충북연극협회장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