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계면, 봄맞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9: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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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명이 모여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
▲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계면

[뉴스스텝] 무안군 청계면은 7일 새마을부녀회와 마을주민 등이 함께 힘을 모아 관내 주요 도로변 등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60여명이 모여 청계면 화설당 정류장부터 학유정 정류장까지 국도변 총 13㎞ 구간에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하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난임 새마을부녀회장은 “도로변은 통행량이 많아 쓰레기가 많이 쌓일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청계 만들기를 위해 지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미간 청계면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오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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