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삼화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5 19:20:11
  • -
  • +
  • 인쇄
▲ 동해시, 삼화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뉴스스텝] 동해시는 삼화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지난 5일 삼화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이동호, 안성준 동해시의원을 비롯해 전문가, 공무원,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화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변경(안)은 자율주택정비사업 삭제, 삼색삼화플랫폼 주차장 추가 설치, 사업기간 연장(1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이번달 중 개회하는 제349회 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올해 상반기까지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정하연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삼화동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변경수립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선정된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이로동 33-11번지 일원 15만㎡를 대상으로 6년간 국비90억 원, 도비 9억 원 등 총 203억 원을 투입하여 스마트 아로마 치유농원 및 무릉시원, 플랫폼, 테마거리 조성 등 11개 세부사업을 통해 지역 활력 증진 및 주거‧생활환경 인프라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탄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 화성특례시, 강력 추진 의지 표명

[뉴스스텝] 화성특례시는 수의계약으로 추진 중이던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와 관련하여, 단독응찰자인 DL이앤씨 컨소시엄의 사업참여 포기 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주체는 화성시이며,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동탄 트램 건설사업은 멈춤 없이 추진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시는 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추진을 위해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전문가 자문단

서울 강서구-교보문고, 독서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는 30일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교보문고와 손을 맞잡았다. 구는 이날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박용식 교보문고 원그로브점장, 김상준 교보문고 강남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문화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도서관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여 자연스럽게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

법무부, 친족상도례 규정을 정비하는 「형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뉴스스텝] 친족의 범위를 불문하고 친족 사이에 발생한 재산범죄는 친고죄로 일원화 하는 「형법」 개정안이 12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헌법재판소는 2024. 6. 27. 「형법」상 친족상도례 조항 중 “직계혈족, 배우자, 동거친족, 동거가족 또는 그 배우자(이하 ‘근친’)” 사이에 벌어진 재산범죄에 대해 형을 면제하는 조항(제328조 제1항)에 관하여, 피해자의 재판절차진술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