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 공공환경기초시설 기술지원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8 19:20:22
  • -
  • +
  • 인쇄
실험실 운영실태 점검 및 안전관리 향상 위한 순회교육 진행
▲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 공공환경기초시설 기술지원 실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깨끗한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도내 공공 환경기초시설의 실험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도내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 가축분뇨공공처리장(제주시, 서귀포시) 2개소, 동부위생처리장 1개소 등 총 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수질검사요원의 측정분석과 실험실 운영능력 향상을 위해 반기별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순회교육에서는 환경기초시설 실험실 검사장비 운영 및 장비교정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등 측정분석분야 전반에 관한 사항을 검토해 안전한 실험실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김언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수질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