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멘토링으로 배우는 농업의 첫걸음, 신규농업인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2 19: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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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3팀 대상, 1월 23일부터 접수 시작
▲ 제주도 멘토링으로 배우는 농업의 첫걸음, 신규농업인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대상자 3팀을 23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영농기술과 경력을 보유한 선도농업인과 1:1 멘토링을 통해 영농경험의 기회를 마련해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영농 정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 기간은 3~7개월로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영농기술 습득 △영농 정착 과정 상담 △경영 기법 △창업과정 등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영농 초기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은 1월 23일부터 동부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현지 및 자체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멘토(선도농업인)-멘티(연수생) 상호 간 연수약정을 체결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나선다.

신청 서류는 동부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춘 후 2월 18일까지 방문 제출하면 된다.

연수생은 안전을 위해 농업인 안전공제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자격요건은 동부센터 관내(구좌읍, 우도면, 성산읍, 표선면)에 거주하는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 △농촌이주 5년 이내 귀농인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40세 미만 청장년층 등이다.

40세 미만의 청장년층은 귀농 여부나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선도농가는 지역에서 신망 있는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센터 담당자는 주기적으로 교육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연수생에게 최대 월 80만 원, 선도 농업인에게는 월 40만 원의 교육지원비를 지급한다.

또한, 교육이 완료되면 연수생들은 최대 800시간의 수료시간을 인정받아 추후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에도 도움이 된다.

성지예 농촌지도사는 “농업 현장 실습 위주로 이뤄지는 단계별 교육으로, 농산물 판로 및 지역사회 정착까지 다양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신규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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