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금지 직원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8 19: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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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컵 반입 금지 강화 등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전면 금지 실천
▲ 제주도,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금지 직원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제주도는 18일 출근하는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금지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가 지난 2월 수립한 ‘2025년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계획을 통해 올해부터 도내 지방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캠페인에는 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제주도 환경모니터단,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제주도는 보증금컵을 제외한 모든 1회용컵의 청사 반입을 전면 금지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청사 주요 출입구에 음료 보관대를 설치해 출입 시 음료를 보관하고 되돌아갈 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1회용품 사용량 조사를 실시하고 ‘민-관 1회용품 사용 점검반(환경모니터단 참여)’을 운영해 부서별 1회용품 사용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행정시 등 도내 공공기관으로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을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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