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갤럭시 글로벌 허브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6 19:25:18
  • -
  • +
  • 인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방문..기업애로 및 지원사업 논의
▲ 구미시청

[뉴스스텝] 구미시는 6월 26일 글로벌 스마트폰 갤럭시의 글로벌 허브 사업장인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홍보 등 소통확대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는 지난해 개관한 복합문화센터인 ‘스마트홀’과 임직원 교육 지원을 위해 개설한 ‘넥스트 아카데미’를 둘러보고, 기업관계자와 함께 지역 내 생산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생산제품 소비 진작을 위한 시정 홍보활동 등을 전개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지난 1980년부터 구미에 공장을 설립하며 애니콜부터 갤럭시까지 글로벌 모바일 성공신화를 써내려온 의미있는 곳이다. 삼성전자는 구미사업장을 갤럭시(Galaxy)의 개발에서 제조, 품질까지 모바일 핵심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 사업장으로서 역할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는 구미시와 함께 갤럭시 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고 이밖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글로벌 스마트폰 갤럭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여러모로 구미시에는 의미가 깊은 곳이다”며 "과거 구미사업장에서 애니콜 신화를 써내려간 것처럼 앞으로도 갤럭시 신화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류일곤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장이 구미시민으로 주민등록 한 것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전입 환영행사를 가졌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나주소방서·한전 본사,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및 초고층 건축물 안전컨설팅 실시

[뉴스스텝]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와 한국전력공사 본사는 지난 11월28일 한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과 초고층 건축물 화재·피난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난방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직원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사 로비에 화재 예방 홍보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겨울철 안전수칙 안내와 직원들에게 전기 화재 관

연천군,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 개통식 개최

[뉴스스텝] 연천군은 1일 오후 2시 청산면 궁평리와 전곡읍 신답리를 연결하는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 개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개통을 통해 연천군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지질공원 명소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지원사업에 포함되어 총사업비 136억 원을 투입해 2024년 1월 착공, 지난달 27일 준공됐다. 보도현수교

경산시, 에이즈 인식개선 캠페인 및 경산-울산 고속도로 서명운동 병행 추진

[뉴스스텝] 경산시는'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 1.)'을 맞아 영남대역(12. 1.), 부호역(12. 5.) 일대에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인식개선 캠페인과 경산-울산 고속도로 서명운동을 병행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제대로 예방해서 위험을 제로로’라는 의미의 ‘제대로 제로로’ 슬로건 아래 올바른 에이즈 정보와 보건소 무료 익명 검사 등을 안내해 에이즈 편견 해소와 예방 의식 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