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 행감 및 2026년 예산안 심사 대비 연찬회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5 19: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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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3회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연찬회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규)는 5일 부안군 일원에서 업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10일부터 열리는 제42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전북도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자료 사전분석과 다각적인 의견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안위 위원들은 각 실국별‘26년 예산편성방향 및 주요사업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행정사무감사 관련 자료들을 세심하게 살펴본 후 행정사무감사 쟁점사항 및 질의 요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2026년 본예산 편성 심의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정규 위원장(임실)은“이번 연찬회를 통해 민선8기 마무리되는 시점에 다년간 전북자치도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문제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행정사무 전반을 들여다 보고, 세수 감소 등 열악한 재정 상황 속에서도 도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예산편성 심의를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제423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도정 운영방향과 행정사항 중 문제점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세밀하게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36일에 걸쳐 제423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되고,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25년 제3회 추경예산안, 2026년 예산안 심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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