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재난안전대응 체계 확립한 공무원 등 적극행정 포상 영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1 19: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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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 수여식’ 개최, 공직자 23명·5개 단체에 수여
▲ 인사혁신처

[뉴스스텝] 정부가 기존의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선제적 업무를 수행해 규제개혁, 갈등 조정 등 탁월한 성과를 낸 공직자 23명과 단체 5곳을 ‘제5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자’로 선정했다.

유공 포상은 ▲훈장 4명 ▲포장 6명 ▲대통령 표창 8명(단체 2곳) ▲국무총리 표창 10명(단체 3곳)에게 영예가 주어졌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적극행정 유공 포상 수여식을 개최해 주요 유공자(총 8명*)에게 직접 포상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녹조 근정훈장’은 세계 최초로 해양 조난신호 자동 식별하는 체계를 자체 개발해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확립한 해양경찰청 성대훈 총경과 부처 간 소통으로 묶은 규제를 씻어내고 가축분뇨 신산업 전환에 기여한 농림축산식품부 이민정 농업사무관에게 수여됐다.

‘옥조 근정훈장’은 전국 최초로 은닉한 전환사채를 압류하는 새로운 징수기법을 발굴해 은닉 전환사채 40억 원을 압류하고 체납액 2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 부산광역시 김동곤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국민훈장 석류장’은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정보 무늬(큐알 코드)를 도입해 친환경 생산 체계(패러다임)로 전환을 시도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강호철 과장이 받았다.

‘근정포장’은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적 쟁점을 해소한 공로로 개인정보위원회 공윤정 사무관과 전국 최초 폐가전을 무상 수거해 재활용하는 등 생활폐기물 처리구조를 개선한 경기도 광명시 이현우 주무관 등 5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국민포장’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AI) 구급차 서비스로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경인 수석이 받았다.

또한 서민 맞춤형 금융종합망(금융종합플랫폼)인 ‘서민금융 잇다’를 출시해 금융‧고용‧복지 통합(원스톱) 복합지원 체계를 구축한 서민금융진흥원의 전유선 과장 등 6명과 2개 단체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불법 실시간 재생(스트리밍) 누리집(누누티비) 운영자를 검거하는 공적을 세운 문화체육관광부 채석태 주무관 등 7명과 3개 단체에 국무총리 표창이 주어졌다.

정부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성과에 상응하는 파격적인 승진이나 보수상 혜택(인센티브) 등 인사상 특전을 부여하고,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공무원이 소신있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익숙한 관행을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행정’이라는 본연의 가치를 잊지 않고 적극행정을 위해 계속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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