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공무직노조, 2022년도 임금교섭 상견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7 19: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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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지사 “공무직, 도민 건강·행복 공동목표로 도정 이끄는 동반자”
▲ 임금교섭 상견례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노동조합(교섭대표 노조)은 17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2년도 임금교섭을 위한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노사 대표교섭위원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홍정혁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노조 관계자와 도‧행정시 교섭위원 등이 참여했다.

앞서 공무직노동조합은 2022년 공무직 임금협약 요구(안)을 확정하고 지난 7월 4일 제주도에 제출했다.

노동조합은 기본급, 조정수당, 등급 및 호봉구간 인상 및 특수업무 수당 관련 사항을 임금협약(안)에 담았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공무직 여러분은 도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더 일찍 새벽을 열고, 더 늦게 일과를 마치며 도민의 쾌적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 현장 곳곳에서 애쓰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하면서 보람과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도민의 건강과 행복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도정을 이끌어 가는 동반자”라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임금 교섭이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정혁 위원장은 “지금 도 재정이 열악하지만 물가상승으로 인해 공무직 직원들의 생활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올해 협상도 많이 어렵겠지만 마지막에는 웃으면서 끝나는 교섭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상견례 이후 실무교섭, 본 교섭 순으로 단체교섭이 진행되며, 노사에서 각 8명 이내의 교섭위원이 참여한다.

교섭은 주 1회 진행되며 실무교섭 2회에 이어 2차 본교섭, 다시 실무교섭 2회를 거쳐 3차 본교섭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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