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학생 안전 위해 안전·교통문제 해소 주력해야 !!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4 19: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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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의회

[뉴스스텝] 학생들의 안전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학교 주변 안전·교통문제에 행정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경흠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을)은 오늘 강병삼 제주시장에게“취임 이후 어떤 분야에 중점을 두셨느냐?”며, “관내 26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것으로 안다. 어떤 부분에 대한 애로사항이 많으셨느냐?”고 물었다.

이어 “도로개설을 비롯한 도로 확·포장과 인도개설과 같은 도시건설 분야와 , 주차장을 비롯한 교통시설 설치 등 안전교통분야에 대한 요구와 요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급작스런 인구증가로 인해 정주여건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특히 학생수 급증으로 인해 등·하교 시 학교 주변 도로가 거이 마비되다시피 되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단순히 주민 불편 수준이 아닌, 자라나는 학생들의 안전문제와 직결되는 사항들에 대해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신속한 처리를 통해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신뢰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 “법과 절차상 문제로 인해 해소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명확한 근거제시와 충분한 설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소통과 협력의 행정을 통해 50만 제주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담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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