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라이트 보이즈’ 우승 멤버 확정… 최종 9인 ‘폴라릭스’로 데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6 19:45:03
  • -
  • +
  • 인쇄
▲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Starlight Boys)’가 최종 데뷔 멤버 9명을 확정했다. [사진=아이치이 제공]

[뉴스스텝] 아이치이 인터내셔널(iQIYI International)의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Starlight Boys)’가 뜨거운 관심 속에 최종 데뷔 멤버 9명을 확정했다.

4개월간 치열한 비공개 훈련과 두 번의 생방송 무대, 세 차례의 탈락 라운드, 그리고 관객 투표로 이뤄진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친 결과다.

지난 12월 28일 방송된 10화에서는 상위 18위에 든 연습생들이 경기도에서 열린 대망의 결승 무대를 장식하며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다.

연습생들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최종 무대의 경연곡인 ‘MILLIONAIRE’와 ‘Pretty Dirty Boy’로 그동안 갈고 닦은 노력의 결실과 성장, 숨길 수 없는 재능을 쏟아내며 후회 없는 무대를 펼쳤다.

# 초호화 출연진과 함께 한 화려한 피날레

이날 피날레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베테랑과 신예 스타들로 구성된 인상적인 라인업으로 화려하게 장식됐다.근처 콘서트 티켓

카리스마 넘치는 MC 이성경의 진행을 필두로 프로그램 가이더를 맡았던 이승기, 안무가 최영준, 래퍼 한해, 가수 권은비, 펜타곤 멤버 후이, 더보이즈 멤버 에릭, 스테이씨 멤버 윤이 함께 했다.

또한 게스트 가이더로 활약한 (여자)아이들의 멤버 우기와 걸그룹 스테이씨의 멤버 전원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앞서 탈락했던 연습생들도 자리를 함께해 데뷔를 향해 나아가는 동료들을 응원했다.

경연 내내 사회를 맡았던 MC 이성경은 결승 진출자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 이성경은 “글로벌 무대에 설 9명의 빛나는 스타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그룹명 ‘폴라릭스(POLARIX)’로 데뷔할 멤버들이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오디션에 아쉽게 탈락한 연습생들에게도 “그동안 꿈을 좇아 달려온 노력과 헌신은 더없이 값지다”며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모두를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 가슴을 졸인 최종 라인업 발표

공연이 끝나자 장내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봉투를 들고 무대로 돌아온 MC 이성경은 그룹 ‘폴라릭스’로 데뷔하게 될 최종 멤버를 한 명 한 명 호명했고, 환호와 눈물이 엇갈리는 가운데 최종 9명의 멤버가 선정됐다.

‘폴라릭스’의 멤버는 샤오 쯔 헝(SHAO ZI HENG), 이준혁, 허 세환(XU SHI HUAN), 신 처(XIN CHE), 펜떠(PENTOR), 한결, 자이(ZAI), 양동화, 이다을로 결정됐으며, 앞으로 수개월간 트레이닝을 거쳐 꿈의 데뷔를 하게 된다.

# 장밋빛 미래를 향해

9명의 멤버들은 이제 그룹 ‘폴라릭스’로 새로운 경력을 써가게 된다. 데뷔와 함께 이들은 ‘스타라이트 보이즈’의 치열한 무대를 통해 연마한 재능과 노력, 관객의 지지를 앞세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한 이들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어떤 발자취를 새길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근처 콘서트 티켓

‘스타라이트 보이즈’ 가이더들도 그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폴라릭스’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했다. 스테이씨의 윤은 공연에 앞서 “항상 응원하겠다”며 새 그룹을 격려했다.

더보이즈의 에릭은 “오늘로 프로그램은 끝이 나지만 또 다른 출발을 준비하는 연습생들 모두의 건승을 빈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폴라릭스가 세계적 보이그룹으로 비상해 전 세계에 영감을 주는 팀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며 응원을 전했다.

‘스타라이트 보이즈’의 폐막과 함께 ‘폴라릭스’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 아이치이는 앞으로도 이들의 데뷔 활동에 대한 자세한 소식과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