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관계기관 합동 산사태 재난 대비 야영장 대피 체계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4 19:40:06
  • -
  • +
  • 인쇄
▲ 관계기관 합동 산사태 재난 대비 야영장 대피 체계 점검

[뉴스스텝] 산림청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풍성채 캠핑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특별자치시,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산사태 재난 대비 야영장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야영장의 산사태 위험에 대비해 야영객 대피체계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산사태로 야영장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계기로, 위험 징후 감지 시 야영객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에 따른 ▲상황전파, ▲야영객 대피명령, ▲대피 안내, ▲대피소 이동 순서로 진행됐다. 거동이 불편한 부상자는 소방의 협조를 받아 이송하고, 대피를 거부하는 야영객은 경찰과 공조해 대피를 유도하는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의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야영객 대피 이행력 강화 방안과 관련 규정 개선 필요사항 등에 대해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산림청은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해 전국 등록 야영장 5,064개소의 위치정보를 ‘디지털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에 추가 탑재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사태는 짧은 시간 내 발생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험징후가 감지되면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장마철 침수대비 주요 현장 방문

[뉴스스텝]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4일, 읍내동, 우강면, 신평면 일대 등 관내 주요 상습 침수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방문은 윤명수 위원장을 비롯한 산건위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 당진시청 소관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상습 침수지와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우기 대비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고 밝혔다.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당진1동 읍내동 도시침수예

제9대 함안군의회, 4년간의 의정활동 마무리… 폐원식 개최

[뉴스스텝] 제9대 함안군의회가 지난 19일 제320회 임시회 폐회를 끝으로 4년간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폐원식에는 이만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과 조근제 함안군수, 집행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먼저, 이만호 의장은 제53, 54대 함안군수로서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고 의회와의 협력에 기여한 조근제 군수에게 전 의원의 뜻을 담아

(재)아산시먹거리재단,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에 ‘안전한 아산 로컬푸드’ 공급한다!

[뉴스스텝] 아산시먹거리재단은 6월 24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에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아산시먹거리재단이 관리, 공급하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구내식당에 공급함으로써, 건강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농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