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인공지능 상담부터 스마트 신고까지 국민 편의 개선한 민원 혁신 한자리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9 19: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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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수),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 개최
▲ 행정안전부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4월 29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민원동 대강당에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08개 기관 대상 6개 평가군별 평가 실시'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6년부터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과 21개 지표를 평가해 왔으며, 2025년에는 총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9월부터 1년간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진단했다.

평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 지방정부, 시, 군, 구 총 6개 평가군으로 구분하여 운영했다. 이는 기관유형별 행정 환경과 민원 특성이 다른 점을 고려해 평가군별로 순위를 정하고 등급을 부여함으로써 평가의 형평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34개 우수기관 및 19명 유공자 선정 및 포상'

이번 평가에서는 총 5개 등급 중 최상위 ‘가등급’에 해당하는 34개 우수기관과 민원 서비스 개선 유공자 19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상담 서비스인 ‘AI 이삭이’를 구축해 시·공간 제약 없이 농업기술 상담을 지원하고, 맞춤형 농업인 교육과 영농설계로 농업인의 편의를 증진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중앙부처 중 최고점수를 받았다.


함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서울 성동구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과 모바일 빗물받이 간편 신고 등 주민 생활의 작은 불편까지 해결하는 스마트 민원 시책을 적극 시행해 우수 사례로 꼽혔다.

국무총리 표창은 광주광역시 교육청, 대구광역시, 경기 하남시, 전남 진도군이 각 평가군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병무청, 서울특별시 교육청, 전북 고창군 등 28개 기관과 대구광역시 이한희 주무관, 경기 수원시 김수정 과장, 서울 성북구 조경원 주무관 등 19명의 유공자가 민원 서비스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우수기관 인센티브 제공 및 2026년 평가 지표 전면 개편'

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에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발굴된 혁신 사례를 전 기관에 공유해 행정 전반의 질적 향상을 이끌 방침이다.

평가 결과가 다소 낮은 기관에 대해서는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자문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해 전국 어디서나 국민이 높은 수준의 민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토대를 다진다.

한편, 올해부터는 평가 지표를 6개 항목, 24개 지표로 전면 개편해, 기관이 국민의 입장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해결하려 노력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본다. 행정안전부는 이를 기반으로 각 기관의 민원서비스 품질이 한 단계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민원 서비스는 국민이 행정을 피부로 느끼는 가장 중요한 접점이자 통로”라며, “이번 수상은 각 기관이 현장에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온 노력의 결실인 만큼, 우수한 혁신 사례들을 전국으로 확산해 국민이 더 나은 일상의 변화를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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