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나주영산강축제’, 홍보대사에 국민배우 정보석 위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19: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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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반남면 출신, 2년 연속 홍보대사 참여
▲ 나주시가 ‘2025 나주영산강축제’ 홍보대사로 국민배우 정보석 씨를 위촉한다. (사진 제공-나주시)

[뉴스스텝]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향 출신 국민배우 정보석 씨를 2년 연속 ‘나주영산강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해 축제 홍보와 현장 소통, 나눔 활동을 함께 이어간다.

나주시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반남면 출신 배우 정보석 씨를 ‘2025 나주영산강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정보석 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축제 홍보대사로 참여하며 축제 기간 매일 현장에 상주해 시민과 관광객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우주제빵소’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위촉을 통해 대외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 홍보와 현장 운영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우주제빵소’ 부스는 운영비와 재료비를 제외한 일부 수익금을 나주시에 기부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2025 나주영산강축제’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며 뮤지컬, 케이팝, 전통 무용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또한 ‘나주농업페스타’,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를 연계해 농업, 정원, 스포츠가 어우러진 통합축제로 진행된다.

축제장에는 영산강을 건너는 ‘영산강 횡단교’, ‘연꽃데크길’, ‘양방향 징검다리’를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며 28만㎡ 규모에 1억 송이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가을 정취를 더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국민배우 정보석 씨가 고향 발전을 위해 2년 연속 홍보대사로 함께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축제를 넘어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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