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2025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ⵈ 경기도의회에 이은 국회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8 19:40:38
  • -
  • +
  • 인쇄
▲ 강수현 양주시장, ‘2025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ⵈ 경기도의회에 이은 국회 ‘방문’

[뉴스스텝]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국세 수입 저조, 부동산 거래 침체, 경기 악화에 따른 세수 부족 등 연이은 악재로 지방 재정이 악화하는 상황 속에 전국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시민에게 꼭 필요한 각종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부처와 지속적인 협업 및 방문 건의 등을 통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이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발걸음을 분주히 재촉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강 시장은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바 있다.

이날 경기도의회 김성수(하남시 제2선거구) 경기도예산예결산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2025년 관광 자원 개발사업(기산저수지 편의시설 설치 사업),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전망대 조성 사업, ▲프리미엄 버스 증차, ▲교통약자 전용 차량 구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현안 사항 추진을 위한 도비 확보를 적극 건의했다.

이어, 28일 국회를 방문한 강 시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김성원(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국회의원을 만나 ▲양주 종합사회복지센터 건립 사업, ▲양주 지능형교통체계 지원사업,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내년에도 세수 감소로 인한 긴축재정 운용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국·도비 등의 예산확보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양주시 미래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가 예산확보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 동구 새마을회,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

[뉴스스텝]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동구청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 성장 기금은 지난 8월 22일 새마을회에서 개최했던 사랑의 호프데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학교에 전달되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일에 쓰일 예정이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동별 이웃돕기 사업, 꽃길 만들기, 가족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운영

[뉴스스텝]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별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직무별 전직 전문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도모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기획됐다. 경영

주민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발굴 ‘더 행복한 남구Best 복지사업 선정’ 추진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성과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역 확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