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성로 청년버스킹 하반기 공연 재개, 도심 문화 활력 다시 잇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0 19:05:15
  • -
  • +
  • 인쇄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7시, 동성로 일대서 7회 공연
▲ 대구시 동성로 청년버스킹 하반기 공연 재개, 도심 문화 활력 다시 잇는다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와 2·28기념중앙공원 일원에서 ‘동성로 청년버스킹’ 공연을 재개한다.

하반기 공연은 9월 2일 오후 7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첫걸음예술가 ‘해피가스트’, 청년예술가 ‘미지니’, ‘Chill5(75)’의 공연을 시작으로 총 7회 열릴 예정이다.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일상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청년예술가에게는 시민과 직접 만나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동성로 일대에는 문화적 활력을 더하고 있다.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올해 총 30회 규모로 운영된다. 회차별로 첫걸음예술가 1팀, 청년예술가 2팀, 시민 오픈마이크 1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오픈마이크와 청년예술가 중심의 본 공연을 함께 운영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열린 거리공연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총 23회 공연을 개최해 8,05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회당 평균 350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경험이 부족한 지역 청년예술가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첫걸음예술가’ 부문을 마련했다. 실제로 동성로 청년버스킹 첫걸음예술가에 참여한 지역 청년예술가 ‘부기브라운’은 2026 대구 탑밴드경연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버스킹 무대를 발판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예술가에게는 성장과 도전의 무대이자,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하반기 공연을 통해 동성로가 더욱 활기찬 문화거리로 자리매김하고, 대표적인 도심 문화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 향후 4년 복지 청사진 시민과 함께 그린다

[뉴스스텝] 속초시가 앞으로 4년간 시민의 삶을 뒷받침할 복지정책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점검하고 구체화한다.속초시는 8월 2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2027~2030년) 속초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보건·고용·교육·문화·주거 등 시민의 다양한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여건을 반영해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이번 제6

정선군립도서관, 책과 이야기로 가득한 9월 독서의 달 운영

[뉴스스텝] 정선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가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행사, 강연·공연, 전시 등 3개 분야에서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주요 행사는 정선의 명소를 색으로 표현하는 도서관 색채 치유 ‘정선을 담다’, 고민 사연에 맞는 책과 마을의 치유 이야기를 전하는 국민고

광주문화재단 양 노동조합 통합 합의…기관통합 준비 속 ‘화합의 첫걸음’

[뉴스스텝]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인채 직무대행)이 통합에 전격 합의하여 조직화합과 상생을 위한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이번 노동조합 통합 합의는 전남광주 문화재단 통합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서로의 차이를 넘어 전체 구성원의 공동의 이익과 문화재단의 더 큰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그동안 복수노조로 각자의 권익을 위해 노력해온 두 조합은 대내외적 변화에 대비하며 구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