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산불 이재민 위해… 민주평통 남구협의회, ‘온정의 손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3 19: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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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 산불 이재민 위해… 민주평통 남구협의회, ‘온정의 손길’

[뉴스스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회장 장수철)은 23일 남구청을 방문해 울주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울주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 장수철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아픔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우리가 전하는 온기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작은 빛들이 모여 어둠을 밝히듯 여러분의 마음이 희망의 등불이 되어줄 것”이라며, “민주평통 남구협의회의 정성과 연대의 뜻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실천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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