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현장협력지원단 생각나눔자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1 19: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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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일 「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대비 2025학년도 입학생 고등학교 편제표 작성」 생각나눔자리를 진행했다.

[뉴스스텝]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일 논산·계룡지역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원 16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대비 2025학년도 입학생 고등학교 편제표 작성' 생각나눔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으로 매월 실시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원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내년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현장안착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교육청 진학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논산대건고등학교의 이정현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으며, 2022 개정교육과정 전환시 학교 현장에서 격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및 편제표 작성의 방향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박양훈 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덕분에 논산계룡 지역의 고교학점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늘 생각나눔자리에서 공유된 학교현장의 고민들을 고려하여 교육과정 편제, 다양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성취평가제 안착 등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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