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인도, 마을안길 신속 제설 위해 소형제설장비 21대 배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4 19:45:25
  • -
  • +
  • 인쇄
15개 읍면동, 양지공원 우선 배치,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 제설 추진
▲ 제주도 인도, 마을안길 신속 제설 위해 소형제설장비 21대 배치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소형제설장비 민간 활용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이 지원됨에 따라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인도, 마을안길 등의 제설을 위해 소형제설장비 21대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요도로는 제설차량을 이용해 제설을 했지만 인도나 골목길은 빗자루와 넉가래 등으로 수작업에 의존하다보니 신속한 제설이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소형제설장비 민간활용 선도지역 특별교부세 1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소형제설장비 21대를 구입해 15개 읍·면·동과 도민 통행이 많은 양지공원 등에 우선 배치하고

소속 공무원 및 지역자율방재단원과 협조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소형제설장비 운영에 앞서 14일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에서 소형제설장비 사용자 교육을 가졌다.

해당 교육에는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을 비롯해 읍·면·동 직원,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사용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제주도는 소형제설장비 도입으로 수작업 위주의 제설작업이 이뤄지던 인도, 어린이보호구역, 마을안길, 경로당 입구 등의 제설 인력 부족을 보완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제설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형제설장비 사용효과를 분석해 도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올해에도 도민·관광객 등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요도로뿐만이 아닌 보행로, 마을안길 등 이면도로 후속 제설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도민께서도 폭설 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무주군,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 2026 반딧불농업대학 운영 계획 밝혀...

[뉴스스텝] 무주군이 ‘반딧불농업대학’ 운영 계획을 밝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반딧불농업대학은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 중으로, 올해는 2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사과와 △온라인마케팅, △포도, △수박 등 4개 과정이 개설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신청 인원이 많은 3개는 정규과정으로, 나머지 1개는 지역 특화작목 기술교육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주요 교육 내용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 전 총리 뜻 받들어 시·도 대통합” 다짐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오후 광주 5·18민주광장에 마련된 고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며, 고인의 뜻을 받들어 광주·전남 대통합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김영록 지사는 전남도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헌화·분향 후 묵념하며 고인의 넋을 기리고 영면을 기원했다. 김영록 지사는 조문을 마친 뒤 방명록에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균형발전에 헌신하신

청주시, ‘폐의약품 배출 체계 개선’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8일 보건소에서 청주시 약사회 및 시 산하 환경 관련 부서와 함께 폐의약품 배출 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확산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그동안 시는 보건소·행정복지센터·약국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통해 가정 내 폐의약품을 배출하도록 시민들에게 안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