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6 19: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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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특별법' 제정에 적극 힘 모을 것
▲ 제4기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4기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임기 2년의 위원 18명을 위촉하고 제4기 협의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특례시 특별법 추진 사항 및 현안 공유와 하반기 자치분권 아카데미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신규 위촉된 4기 위원들은 다양한 분야의 숙련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분권 활동을 추진하여 동북아 중심도시이자 자치분권의 거점도시 창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더불어,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데에 한목소리를 냈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창원은 비수도권 유일한 특례시로서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도시이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우리 창원특례시의 실효성 있는 지방자치를 위해 위원님들께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고, 특별법 제정에도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는 자치분권 정책 개발 및 시민의 자치분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8월 27일 첫 출범했다. 학계‧언론계‧법조계‧시민단체‧시의원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로 구성되어, 창원시의 자치분권에 대한 논의와 정책 개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치분권 교육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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