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4년 하반기 상하수도본부·행정시·유관기관 토크콘서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6 19: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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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날 것을 듣고 날것을 말하다. 활(活) 상하수도본부’주제로 진행
▲ 제주도, 2024년 하반기 상하수도본부·행정시·유관기관 토크콘서트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6일 오후 2시 상하수도본부 대강당에서 ‘날 것을 듣고 날것을 말하다. 활(活) 상하수도본부’란 슬로건으로 2024년 하반기 본부·행정시·유관기관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상하수도분야 주민편의와 주민복리, 변화예측 및 대응과제를 공유하고상하수도 전 분야의 문제점 발굴 및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는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 김영범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장, 김영기 제주시 상하수도과장, 고인종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정책기획팀장, 장영진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사무국장, 김성훈 k-water 사업관리부장 등 상하수도본부·행정시·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관련 교육, 유수율 향상을 통한 지속 가능한 수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 본부·행정시·유관기관별 민선8기 전반기 주요성과 및 후반기 추진방향 논의, 민생경제 활력 및 소비촉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은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고 상호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민의 편익을 높이고, 분야별 상하수도 업무시스템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관행·형식을 깨고 직원들이 평소 생각했던 상하수도 모든 분야에 대한 현안,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논의와 소통을 통해 과감한 업무혁신을 모색했다.

또한,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예측되는 도민 불편사항과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분야별 토론을 통해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상하수도 행정에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상하수도 모든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도모해 깨끗한 물 공급과 공공하수도 인프라 확충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살아있는 정책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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