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개학기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6 19:35:22
  • -
  • +
  • 인쇄
▲ 부산진구, 개학기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 개최

[뉴스스텝] 부산 부산진구는 개학기를 맞아 9월 16일 오전 부산진초등학교 정문에서 안전신문고 참여 홍보와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한 ‘개학기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진구청과 부산진경찰서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캠페인 안내문과 안전손전등을 배부했다.

또한 학교 주변 안전위해요소를 적극 신고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를 홍보했다.

부산진구에서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8.25.~9.26. 관내 초등학교 30개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교통, 유해환경, 식품,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5개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어린이가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안전한 부산진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삼척 감로사, 삼척시 다섯 번째 전통사찰로 지정

[뉴스스텝] 삼척시 정상동 보타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소속 삼척 감로사가 문화체육관광부 고시(2025. 9. 18.)에 따라 전통사찰로 지정됐다.삼척 감로사는 1960년 담호당 봉석 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향토지와 구전에 따르면 옛 관음사 터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진다.감로사는 지난 6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 지정자문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지정을 받았고, 해당 조건을 이행한 후

삼척시, 추석연휴 환경오염 24시간 특별감시 추진

[뉴스스텝] 삼척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장 지역 및 인근 하천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대기·폐수 배출시설의 허가(신고)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기술인 자격 및 정상 근무 여부

경북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 개막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을 개최한다.세계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천년 인문 정신과 세계 인문학을 연결하는 이번 포럼은 ‘천년의 길 위에서 별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인류가 함께 모색해야 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국제포럼으로, ‘APEC 2025 KOREA’ 3대 의제인 ‘연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