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네트워크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5 19: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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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사례 관리 사업 공유, 효율적 서비스 제공 방안 등 논의
▲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네트워크 회의

[뉴스스텝] 제주시는 3월 25일 시청 5별관 회의실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연계·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사례관리 수행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대상과 서비스의 종류, 지원 내용 등을 공유하고, 향후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효과성 증진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9대 분야는 △통합사례관리,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의료급여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중독사례관리, △정신건강 사례관리 사업으로 주민복지과, 노인복지과 등 4개 부서와 수행기관 3개소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제주시는 공공부문 사업 간 연계․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통합사례회의와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해 복지 대상자에 대한 복지자원 연계와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자원을 공유하겠다”며, “특히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사례에 대해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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