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릴스(Top Reels)' 2분 만에 극강의 몰입감 선사!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1 19:50:08
  • -
  • +
  • 인쇄
▲ 사진 제공: 폭스미디어

[뉴스스텝] 대한민국 최초의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Top Reels)’가 첫 공개된다.

내일(12일) 첫 오픈되는 ‘탑릴스’는 2분 내외의 세로형 숏폼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이다.

최근 중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숏폼 드라마 열풍이 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 역시 릴스, 쇼츠 등 짧은 길이의 동영상을 선호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탑릴스’는 웹툰보다 실감나고 기존 드라마보다 빠른 전개의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해 전세계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이와 함께 내일(12일) ‘탑릴스’를 통해 공개될 오리지널 드라마 4편도 소개돼 흥미를 돋운다. 먼저 죽기 위해 찾은 한강 다리 위에서 우연히 만난 천재 외과 의사와 추녀가 복수를 위한 파트너가 되는 과정을 담은 ‘나의 복수 파트너’는 김율호, 백효원, 김민중, 배은우가 출연해 속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한다.

‘네 명의 남자를 획득했다’는 3년 전 의문의 교통사고로 엄마와 기억을 잃게 된 여자가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탐정 사무소에서 만난 네 명의 남자와 수사를 진행해가는 추리 로맨스물. 한서영, 최용준, 이현동, 이민욱, 소준형이 다섯 명의 청춘남녀로 분해 추리력은 물론 설렘 세포까지 자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하경, 이연, 최석원, 장연우는 드라마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로 호흡을 맞춘다. 동명의 유명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는 한 집안에 살고 있는 남편과 여동생이 불륜 중인 걸 알게 된 여자의 살벌한 복수극으로 짧지만 강렬한 도파민을 선물한다.

‘가르쳐 주세요’는 연기과 원탑 도윤과 발연기로 유명한 아이돌 시우가 연기 워크숍 수업을 함께 들으면서 벌어지는 귀염 뽀작 후끈 BL 로맨스. 박형섭, 이상민, 곽희주, 이영주 등 신예 배우들이 총출동해 달달한 로맨스부터 청춘들의 성장기까지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1분을 꽉 채운다.

이처럼 ‘탑릴스’는 아찔한 복수극부터 몽글몽글한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드라마로 끊임없는 반복 재생을 유발할 예정이다.

‘탑릴스’를 운영하는 폭스미디어 정호영 대표는 “뛰어난 서사구조를 가진 K-드라마는 타국가 드라마에 비해 글로벌시장 침투력이 높다”며 “‘탑릴스’는 한국의 우수한 제작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향후 능력 있는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며 다양한 숏폼드라마를 기획, 제작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는 내일(12일)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오픈, 전세계 이용자들을 찾아간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민·관 협력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현안을 심의했다.이번 회의는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 선출 △복지분야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

광주광역시민·농민 1000여명, 농업인의날 한마당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농업에서 미래를! 농민에게 희망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행사는 풍물놀이·난타 공연과 농업 유공자 표창 수여, 농업인

울진군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 성황리 폐막

[뉴스스텝]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울진군 죽변항이 수산물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환하게 빛났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현장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항구 전체가 유례없는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경매로 거래되고, 맨손 활어잡기·물회 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