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3년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7일부터 신청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6 20:00:09
  • -
  • +
  • 인쇄
지역 농·감협 통해 21일까지 15일간 접수
▲ 제주도, 2023년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7일부터 신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지역 농·감협을 통해 2023년 고품질 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고품질 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노동력 절감 등을 통해 감귤 생산비를 줄이고 품질 향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3년 사업비는 자유무역협정(FTA) 기금과 도비 등 총 589억 원으로, 전년 547억 원 보다 42억 원(7.7%증)이 늘어났다. 이는 제주도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연차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1등급)를 받은 결과에 따른 것이다.

올해 지원하는 총 사업은 ▲감귤원 원지정비사업(110ha) ▲감귤 비가림하우스(20ha) ▲노후하우스개보수(90ha) ▲무인방제(90ha) ▲보온커튼(40ha) ▲자동개폐기(90ha) ▲관수시설(50ha) 등 총 14개다.

지원 비율은 보조 50%(FTA기금 20%․도비 30%), 융자 30%로 자부담은 20%다.

다만, 감귤원 원지정비 사업의 경우 일정기간 소득이 없거나 감소하는 점을 감안해 도비 20%를 추가로 지원해 보조 70%(국비 20%, 도비 50%), 융자 20%, 자부담 10%를 적용한다.

앞으로 제주도는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농가부담을 경감할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파이프 및 전선 등 농자재 가격이 대폭 상승한 것을 반영해 2023년 자유무역협정(FTA) 기금 사업 참여업체 모집 및 사업단가를 조정해 농가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자동개폐기, 관수시설, 환풍기, 송풍팬, 보온커튼, 노후 하우스 개보수, 재해 예방용 난방기 사업량을 늘려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신청 처리 절차는 다음과 같다.

농가가 사업신청서 및 실적 증빙서류를 지역 농·감협에 제출하면 농·감협에서 모바일 웹 ‘내 손안의 감귤원’을 통해 신청하고, 사업참여 우선순위 명부가 자동 생성된다.

올해는 지역 농·감협을 통해 ‘내 손안의 감귤원’ 모바일 웹 간편 신청 시스템을 시범운영하고 2024년부터는 농가가 신청서나 증빙서류를 들고 접수처 방문할 필요 없이 본인이 직접 모바일 간편 신청이 가능하도록 보완할 계획이다.

2023년 사업추진은 2022년 10월에 농가 사업신청을 받고 11월에는 사업단가 조정, 12월 2023년 자유무역협정(FTA) 기금 사업추진협의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우선 순위자를 확정한다. 제주도는 내년 1월 중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고품질감귤 생산을 위한 기반 확충, 고령화와 일손부족 해소 등을 위해 감귤원 원지정비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감귤산업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시흥시 정왕1동 주민자치회, 제6기 회장 이취임식 열어

[뉴스스텝] 시흥시 정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월 3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종합문화홀에서 제6기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주민자치회 임기 동안 ‘주민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헌신해 온 김병선 이임 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제6기 고춘애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김병선 이임 회장은 “주민자치회 활

용인문화재단,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 내한 공연 개최

[뉴스스텝]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11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세계적인 바로크 앙상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I Musici Veneziani)’의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이 무지치 베네치아니’는 18세기 베네치아 귀족 살롱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바로크 시대 복식과 음악 연출을 결합해, 바로크 오페라의 황금기를 현대 무대 위에 생생히 재현하는 독창적인 무대로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수원시의회 김소진 의원 대표발의, 시각장애인 안내견 출입보장 제도화

[뉴스스텝] 수원특레시의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시각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안내견 출입보장 조례안'이 4일 개최된 제398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안건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현행 법령상 안내견 출입이 허용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에서 인식 부족 등을 이유로 출입이 제한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제정 배경이다. 조례안은 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