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지방어항 19개항 시설물 일제 안전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8 19:55:40
  • -
  • +
  • 인쇄
지방어항 시설 기능 유지 및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 기대
▲ 제주도내 지방어항 19개항 시설물 일제 안전점검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지방어항 19개항의 시설물 기능 유지와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말까지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일부터 도 차원의 현장 점검과 행정시를 통한 긴급 보수·보강 수요를 파악 중이며, 필요시 안전진단 전문업체를 통한 노후·취약시설 정밀진단도 실시할 예정이다.

어항 기본·기능·편익시설의 노후손상, 균열, 파손 등 여부, 안전난간·차막이·방충재·위험구역 출입통제 표지판 훼손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이후 현장 여건과 시급성 등을 고려해 올해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보수·보강과 정비에 나서며, 대규모 재정투입이 소요되는 경우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어항시설 건설 및 정비계획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지방어항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파손 및 훼손된 시설물을 정비해 이용객의 인적, 물적 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다목적 어항 이용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성3.1운동기념관, 10월 문화의 달 맞이 특별 체험활동 운영

[뉴스스텝] 안성3.1운동기념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28일(화)부터 특별 체험활동 “산책(Check) 벨을 울려라”를 진행한다.이번 체험은 기념관을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 지역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두 가지 체험활동을 완수하면 ‘산책벨’을 증정한다.이번에 마련된 산책벨은 안성 독립운동가 328위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준비됐다.

안성시, 2025년 제5회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안성시는 초경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4일 금요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개최되는 '2025년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를 오늘(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초경의 날”은 매년 10월 20일 초경(첫 월경)을 맞이한 소녀들을 격려하고 초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제정한 기념일로, 안성시는 올해 다섯 번째 기념

진도군의회,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방문

[뉴스스텝] 진도군의회는 지난 9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위문은 관내 요양원과 노인복지관, 신체‧지체장애인 단체사무소,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군부대, 소방서, 파출소 등 23개소를 찾아 진행됐다. 명절을 맞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