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울주군 단수 피해 소상공인 응원 챌린지'동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8 19:50:09
  • -
  • +
  • 인쇄
▲ 울산광역시의회, 울주군 단수 피해 소상공인 응원 챌린지 동참

[뉴스스텝] 울산광역시의회가 28일 언양읍의 한 식당에서 전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 응원 소비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최근 울주군 언양·삼남·두동·두서·상북·삼동 등 단수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지역 상인들을 돕고, 소상공인의 사기를 진작하며 피해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자발적 소비 촉진 운동으로 공공기관에서 먼저 챌린지를 시행해 소비를 실천하고 민간 지역사회로 소비가 확산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의원들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을 보태는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한뜻으로 입장을 밝혔다.

한편, 단수 피해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응원 소비릴레이 챌린지는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식은 피해지역 내 식당, 이발소, 세탁소 등을 이용한 뒤 인증사진을 SNS와 밴드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주시새마을청년 연대연말 추위 녹이는 군고구마 한봉지! 기부와 봉사로 이어져

[뉴스스텝] 전주시새마을청년연대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전주시 한옥마을 소재 카페 ‘인디비주얼’에서 군고구마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장소는 카페 인디비주얼의 공간 무상 임대로 마련됐으며, 전주시새마을청년연대 회원들이 직접 군고구마를 판매하며 시민들과 따뜻한 연말의 정을 나누었다. 특히 행사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 일부는 전북권 내

청주시립예술단, 2025년 ‘찾아가는 공연’ 성료

[뉴스스텝] 청주시립예술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찾아가는 공연’을 총 120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크게 확대했다.찾아가는 공연은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예술단원들이 복지시설, 공공기관, 유치원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문화 나눔 사업이다. 올해도 교향악단·합창단·국악단·무용단이 각 단체의 특성을 살린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깊은 울림

포항시, ‘미래형 복합문화공간’ 시립미술관 제2관 착공… 2027년 준공

[뉴스스텝] 포항시는 29일 환호공원 중앙광장에서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 단체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미술관 제2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행사는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안전 선서, 착공 퍼포먼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