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감귤 전정가지 소각하지 말고 파쇄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8 19:55:37
  • -
  • +
  • 인쇄
토양 비옥도 증진, 미세먼지 저감, 화재예방 1석 3조 노려
▲ 제주도, 감귤 전정가지 소각하지 말고 파쇄하세요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한국농촌지도자 제주시·서귀포시연합회와 협업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새로 도입하는 이번 사업은 파쇄작업단이 각 농가로 찾아가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농경지 화재를 예방함은 물론 파쇄한 가지를 토양에 환원해 토양비옥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파쇄작업단은 농촌지도자 회원 18명이 6개조로 나눠 활동하며 제주시·서귀포시 각 20㏊씩 총 40㏊ 규모의 면적에 대한 파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불법소각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농가 인식 개선 및 청정제주 만들기 홍보대사 역할도 병행한다.

파쇄 서비스 희망농가는 신청서 및 감귤원 경작사실 증명서류, 주민등록등본(우선 선정 대상자일 경우)을 갖추고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제주·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화팀으로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농가당 2,970㎡(900평)~3,960㎡(1,200평) 내외로 신청 가능하며 70세 이상 고령농업인과 65세 이상 독거여성농업인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 선정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상 동일 주소지 내 부양가족이 없는 경우에 한하며 면적 제한 없이 작업을 지원한다.

허영길 농업재해팀장은 “영농부산물은 땅으로 되돌려 보내면 거름이 되지만 불태우면 미세먼지와 화재의 원인”이라며 “청정 제주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업인의 인식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북도의회, “2026년 병오년, 결실과 도약의 원년으로”

[뉴스스텝] 경상북도의회는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도 첫 회기인 제36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도지사와 교육감의 2026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8일 1차 본회의에서 새해 첫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백순창(구미), 이충원(의성), 손희권(포항), 남진

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 강화군 도로건설 사업 지연 질타 당초 계획대로 신속히 추진 촉구

[뉴스스텝]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윤재상 의원(국·강화군)은 27일 열린 ‘제306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년째 지연되거나 중단된 강화군 도로건설 사업 전반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윤 의원은 “강화군에서 도로는 응급의료 접근로이자,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필수 공공 인프라”라며 “인천시의 무책임한 사업 관리로 군민과 관광객의 불편과 불안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

기장군, 10년 생활원예 노하우로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 추진

[뉴스스텝] 기장군 반려식물 관리의 어려움을 덜고, 건강한 취미생활을 지원하기 위해‘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앞서 군은 10여 년 전부터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화분갈이와 식물관리 교육 등 생활원예 서비스를 지속해 왔다. 이러한 현장 경험과 주민 수요를 바탕으로‘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왔다.클리닉 서비스 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에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