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동행하는 기업’ 제주도가 함께 키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2 19:55:06
  • -
  • +
  • 인쇄
임금·복지 수준 우수한 기업 발굴·지원 통해 청년의 고용안정 및 지역정착 도모
▲ ‘청년과 동행하는 기업’ 제주도가 함께 키운다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 친화적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청년동행일자리우수기업’ 지원을 2025년에도 이어나간다.

청년동행일자리우수기업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우수기업을 발굴‧육성해 청년의 고용안정과 지역정착을 돕는 제도다.

높은 임금수준과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갖춘 기업들을 2022년부터 선정해 왔으며, 현재까지 서비스업, 제조업 등 총 14개 기업이 선정돼 소속 청년 노동자 280여 명이 지원받고 있다.

사업에 대한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주택임차금, △교통비, △직무훈련비, △자녀돌봄비 순으로 청년 노동자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동행일자리우수기업 신청 대상은 제주에서 2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며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을 고용한 중소기업이다.

또한 △3년 이내 청년 노동자(18~39세) 평균 총임금이 제주도 생활임금 이상이고 △1년 전부터 인위적인 노동자 감원이 없어야 하며 △일‧생활균형 분야 항목 2개 이상, 직원 복지 분야 항목 3개 이상을 운영해야 한다.

청년동행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2년간 청년지원금과 기업지원금을 받는다.

청년 노동자는 △임금보전 △입학지원금 △직무훈련비 등 일가정 양립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선정 기업에는 △인증패 △식당·버스 운영비 △신규 청년 채용장려금 △담당자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제주도는 내년 3월 중 2025년도 청년동행일자리우수기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선정기업의 우수사례를 도내 기업에 적극 전파할 계획이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선정기업들의 근로자 고용안정과 조직문화 개선 등 긍정적 효과가 확인됐다”며 “우수기업 확산을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2026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 개최…스포츠 중심도시 도약 박차

[뉴스스텝]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는 20일 라메르웨딩에서 ‘2026년 포항시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재한 포항시 체육회장,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이번 입단식은 포항시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2026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계획 발표, 신규 선수 임용장 수여, 선수 선서

충청남도의회 전익현 의원 “‘마량포구 세계화’ 위한 종합적 지원 필요”

[뉴스스텝]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20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남의 숨겨진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전략적 발굴과 육성이 필요하다”며 서천 마량포구에 대한 도의 종합적 지원을 촉구했다.전 의원은 “서천 마량포구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신약성경이 전해진 역사적 장소”라며, “단순한 종교적 의미를 넘어, 작은 어촌이 세계와 연결된 상징성을 가진 매우

충청남도의회 김선태 의원 “보여주기식 행정 멈추고 민생 성과로 답해야”

[뉴스스텝]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김선태 대표(천안10・더불어민주당)가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지철 교육감을 향해 “보여주기식 행정을 멈추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며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김 대표는 20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생은 현장에 있고, 약속은 결과로 증명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의 ‘책임행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