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도서관, 정보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서비스 확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9 19:55:13
  • -
  • +
  • 인쇄
디지털 및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통해 지역사회 포용성 강화
▲ 제주도 한라도서관, 정보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서비스 확대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정보 격차 해소에 나섰다.

한라도서관은 지난 10월 장애인 가족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챗GPT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영지학교 학부모 25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챗GPT를 활용한 학습 및 생활형 보조 방법을 실습하며, 일상 속 디지털 환경을 더 친숙하게 경험하도록 도왔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11월 초까지 다문화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多름이 즐겁다’를 운영해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며 소통하는 장으로, 각자의 문화적 배경을 공유하고 서로 배우는 기회가 됐으며, 사회적 포용력과 이해 증진에도 기여했다.

한라도서관은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장비도 갖추고 있다.

장애인과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자유롭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자 도서, 큰글자 도서, 오디오북 등 총 8,555권의 대체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순회문고와 무료 우편 서비스 ‘책나래’도 운영하고 있다.

최성두 한라도서관장은 “도민 모두가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문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지역사회의 정보 격차 해소와 문화 다양성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주시립미술관, '2026 홍보 서포터즈' 모집

[뉴스스텝] 청주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시민의 시선으로 소개할 ‘2026 청주시립미술관 홍보 서포터즈’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서포터즈에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활동 기간에는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을 비롯해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오창전시관 등 분관에서

청주시, 개인용기 포장 보상제 확대… 참여매장 70곳으로

[뉴스스텝]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개인용기 포장주문 보상제’를 도입해 운영 중인 청주시가 올해에 참여 업체를 확대하며 환경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청주시는 오는 22일부터 지역 내 △본죽·본죽&비빔밥 31개소* △탕화쿵푸 마라탕 14개소가 새롭게 개인용기 포장 주문 보상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본죽과 동일 계열 브랜드인 ‘본도시락’은 해당하지 않음.이에 따라 기존 참여 업체인 왕천파닭 25개소

증평청년네트워크,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은 증평청년네트워크가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기탁금은 18~39세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증평청년네트워크가 지난해 인삼골축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엄재헌 위원장은 “청년들이 함께 땀 흘려 만든 작은 결실이 지역 후배들의 꿈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