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조례, 행안부 우수 적극 조례 ‘최우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9 19:55:02
  • -
  • +
  • 인쇄
전국 112건 중 최종 선정…국민심사 29.1% 득표, 지역 특성 반영한 환경정책 높은 평가
▲ 제주도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조례, 행안부 우수 적극 조례 ‘최우수’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 운영 및 관리 조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우수 적극 조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6.5.~7.3.)에는 전국 5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112건의 조례를 제출했다.

제주도 조례는 1․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의 후보에 선정됐으며, 이후 진행된 국민심사(10.22.~11.1.)에서 7,660건의 투표 중 2,230표(29.1%)를 획득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국정과제 ‘자치입법권 확대’의 일환으로 2023년 시범 실시한 우수 적극 조례 공모전을 2024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다양한 주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조례 제정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도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제주도의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주의 특성을 살린 환경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생태계 보전 활동에 참여하는 도민들의 노력에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고자 전국 최초로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 운영 및 관리 조례’를 지난해 12월 제정했다.

이 제도는 생태계서비스 유지․증진 활동을 하는 지역주민과 토지 소유자에게 경제적 보상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참여 지역을 19개 마을로 확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주시립미술관, '2026 홍보 서포터즈' 모집

[뉴스스텝] 청주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시민의 시선으로 소개할 ‘2026 청주시립미술관 홍보 서포터즈’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서포터즈에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활동 기간에는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을 비롯해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오창전시관 등 분관에서

청주시, 개인용기 포장 보상제 확대… 참여매장 70곳으로

[뉴스스텝]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개인용기 포장주문 보상제’를 도입해 운영 중인 청주시가 올해에 참여 업체를 확대하며 환경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청주시는 오는 22일부터 지역 내 △본죽·본죽&비빔밥 31개소* △탕화쿵푸 마라탕 14개소가 새롭게 개인용기 포장 주문 보상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본죽과 동일 계열 브랜드인 ‘본도시락’은 해당하지 않음.이에 따라 기존 참여 업체인 왕천파닭 25개소

증평청년네트워크,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은 증평청년네트워크가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기탁금은 18~39세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증평청년네트워크가 지난해 인삼골축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엄재헌 위원장은 “청년들이 함께 땀 흘려 만든 작은 결실이 지역 후배들의 꿈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