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국세청 등 정부 사칭 미끼문자(스미싱)와 해킹메일 주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2 20:05:22
  • -
  • +
  • 인쇄
‘체납세액 징수’ 등 미끼문자로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는 문자 대량 유포
▲ 미끼문자(스미싱) 사례

[뉴스스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체납세액 징수’등의 명목으로 국세청 등 정부기관을 사칭한 미끼문자(스미싱*)와 해킹메일이 대량 유포되고 있어서 국민과, 기업・기관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러한 미끼문자 및 해킹메일을 클릭할 경우 악성 프로그램 설치 또는 유해 사이트 접속을 통해 개인정보, 금융정보 등 민감정보 탈취 및 금전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출처가 불분명한 사이트가 포함된 문자 등 미끼문자가 의심되는 경우 접속을 자제하고, 의심되는 사이트 주소는 카카오톡‘보호나라’채널에서 제공하는‘미끼문자 확인서비스’를 활용하여 정상 사이트 주소와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아울러, 미끼 문자에 대한 신고는 스마트폰 내 문자수신 화면 상단에 표시된 ‘스팸으로 신고’기능, 카카오톡‘보호나라’통로, 신고전화(118) 등을 통해 가능하다.

해당 미끼문자, 해킹메일 주의에 대한 상세한 내용 및 이용자 대응방안은 보호나라 누리집(누리집 접속 → 알림마당 → 보안공지 → 체납세액 징수 관련 정부 사칭 피싱(미끼문자, 미끼메일) 주의 권고(2024.11.22. 게시번호 2092)에 게시되어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김민철 원장, 안성·의왕 등 ‘통큰 세일’ 현장 방문…“민생 회복의 도약 계기”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 의왕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통큰 세일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를 알렸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로 구성된 ‘청년생

군포시의회, ‘시민이 느끼는 의회’ 조사

[뉴스스텝]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올해 5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날 해피투게더 2는 ‘군포시의원들을 만나는 방법’, ‘군포시의회를 검색하는 매체’, ‘군포시의회를 생각하

편리해진 통큰 세일 페이백 ‘인기’…시흥시 페이백 3일 만에 조기 종료

[뉴스스텝]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시흥시 ‘통큰 세일’ 페이백 예산이 행사 3일째인 지난 24일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사용 금액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