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진세연, 드디어 사랑 확인하나? 초밀착 스킨십 폭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2 20:15:27
  • -
  • +
  • 인쇄
▲ [사진='나쁜 기억 지우개' 제공]

[뉴스스텝]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과 진세연의 초밀착 스킨십 데이트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방송된 12회는 이군(김재중 분)의 첫사랑이 새얀(양혜지 분)임을 알게 된 주연(진세연 분)이 가슴 아파한 데 이어 주연을 마음에 두고 있는 이신(이종원 분)이 자신의 마음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이군과 이신의 형제 갈등이 본격화됐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이군과 주연은 어느 새 서로를 향해 사랑이 가득 담은 눈빛으로 사랑스러운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어 그동안의 갈등을 해소하고 사랑을 확인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군과 주연은 시끌벅적한 주변의 상황은 아랑곳 않고 서로만을 바라보며 행복을 만끽하고 있어드디어 행복을 찾은 듯한 러블리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스틸 속 이군은 주연에게 채소로 정성껏 꽃다발을 만들어 주연에게 선물하는 모습.

이군의 애정을 듬뿍 담겨있지만 다소 엉뚱한 채소다발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주연은 꽃다발보다도 더 소중한 듯 두 손을 꼭 잡고 감격에 찬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어 주연은 숟가락을 든 채 애교를 펼치고 이군은 점점 더 주연에게 빠져들 듯 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있어 마치 주연의 속으로 빠져들 것만 같아 웃음을 자아낸다.

채소다발 하나로 이군과 주연이 서로를 아끼는 사랑이 엿보여 보는 이에게 흐뭇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 스틸에서 이군은 흘러넘치는 애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주연의 볼을 향해 입술을 돌진시키고 있다.

그의 직진남 본능이 다시 살아난 현장을 직관하듯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이군의 설레는 직진 스킨십에 얼음이 되어버린 주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보기만 해도 러블리해지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해피엔딩 할 수 있을지 막바지로 접어든 ‘나쁜 기억 지우개’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현재 4회 방영을 남겨놓은 상태이다. 역대급 반전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마지막까지 휘몰아칠 ‘나쁜 기억 지우개’의 엔딩을 기대해 달라”고 밝혀 기대를 자아낸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오는(13일) 저녁 9시 40분에 13회가 방송된다. 또한 OTT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는 물론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 공개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