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화 성금 꽃바람 이어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2 20:05:31
  • -
  • +
  • 인쇄
㈜홍창엠앤티 진천공장 500만 원, 영우종합환경(주) 300만 원 전달
▲ 진천군, 문화 성금 꽃바람 이어져

[뉴스스텝] 덕산읍 ㈜홍창엠앤티 진천공장은 22일 진천군청을 찾아 문화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구교훈 ㈜홍창엠앤티 이사는 “진천군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지역 기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영우종합환경(주)도 문화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영우 영우종합환경(주) 대표는 “이번 문화 성금 기탁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주민의 삶의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각 업체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을 응원하고, 각종 행사를 준비하는 지역민들을 위한 화합 문화행사에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문화 성금을 전했다.

한편 ㈜홍창엠앤티는 조제 동물사료, 비료, 질소화합물 제조하고 도매하는 동물사료 제조업체로 지난 1975년 12월에 창립했다.

영우종합환경(주)은 2022년 7월 창립해 환경방지시설 전문공사업체로써 지역 내 대기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청북도 도립파크골프장’ 개장식 열고 시범운영 돌입

[뉴스스텝] 충북도는 18일 오후 2시,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구성리 414-41번지 일원에 조성한 ‘충청북도 도립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열고 오는 19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도립파크골프장은 기존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 가용 초지를 활용해 조성된 생활체육 시설로, 도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공공자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지속 가능한 체육 인프라 모델로

울산 동구, ‘2025년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일반정비형, 빈집정비형) 공모사업’ 2건 동시 최종 선정

[뉴스스텝] 울산광역시 동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도시재생 노 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하2동과 방어동, 2개 지역이 동시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교통부는 12월 18일 오후 3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방어동 노후주거지 지원사업(빈집 정비형)은 동구 방어동 120-5 일원(4만 382.3㎡)을 대상으로 2026~2029년까지 총 132.25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안전진단에서

제주도 1호 습지보호지역 물찻오름 지정 앞두고 주민 소통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물찻오름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역 목소리를 들었다. 제주도는 지난 17일 조천읍사무소에서 공청회를 열고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물찻오름 습지는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약 3,582㎡(1,083평) 규모의 화구호다.연중 물이 마르지 않는 이 습지는 매, 팔색조, 긴꼬리딱새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경관적·생태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