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계장·고참·막내까지 남구 공무원들은 ‘열공 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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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9급 직급별 교육과 저연차 공무원 맞춤형 성장교육으로 행정서비스 강화
▲ 과장, 계장, 고참, 막내끼지 남구 공무원들은 '열공 중'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조직 역량과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직급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생성형 인공지능과 법·조직관리 등 실무 특화 교육

남구에 따르면, ‘2025 행복남구 직급별 역량강화 교육’은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조직 내 역할에 대한 이해와 직무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5급 리더십 심화과정 ▲6·7급 고연차 중견관리자 리더십 역량강화 ▲7~9급 실무자 성장지원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9월에 진행한 7~9급 실무자 성장지원교육은 대민행정 최일선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10년 차 이하 공무원 법과 매뉴얼 숙지를 통해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향후 남구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6차에 걸쳐 6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행정 절차법, AI 활용 정책 홍보 실습과 직무매뉴얼 활용법,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협업 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선후배 간 소통하며 노하우 공유하는 생생선배통(通) DAY

남구의 또다른 역량강화 교육인 ‘생생선배통(通) DAY’는 예산과 지출, 보고서 작성법 등 11개 분야가 대상이며 직원들의 추천으로 ‘일잘러’선배로 선정된 공무원들이 특강에 나서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선배 공무원들은 자신들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저연차 직원들에게 실무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조언하는 멘토 역할을 맡았다.

강의 자료는 행정망 게시판에서 공유하고 특히 후배들이 부담 없이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사용자명을 직급과 이름 대신 별칭으로 운영한다.

내부 메신저와 커피타임 등을 통해서도 자유롭게 소통해 자료 게시판 누적 조회수가 2,000건 가까이 기록하는 등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남구는 앞으로도 직급별 공무원의 역할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조직의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특히 저연차 공무원들이 직무 자신감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무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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