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성과관리 우수 쾌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8 20:05:04
  • -
  • +
  • 인쇄
교육공동체 협력과 지역 맞춤형 교육성과 인정 받아
▲ 영주시청

[뉴스스텝] 영주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성과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교육발전특구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성과, 사업운영 체계, 성과관리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영주시와 영주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 협력체계 강화와 지역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특성화고 지원체계 강화 △영주형 IB추구형 교육과정 운영 △영주미래교육지구 운영 활성화 △자율형 공립고 2.0전환 등 다양한 혁신 교육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키우고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주시는 2025년 추가사업비 5억원에 대해 지난 23일 교육부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사용계획을 마련했으며, 향후 교육부의 승인을 거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영주시는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의 지속가능한 성과 확산을 위해 교육부의 교육개혁 과제인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자율형 공립고 지원체계 강화 △디지털 교육혁신 등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평가는 영주시의 교육정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글로컬 교육도시 영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도의원 “가마우지 피해방지 사업, 단년도 반복 아닌 종합대책 필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의원(횡성1)은 지난 11월 6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마우지 피해 방지 사업이 매년 단년도 사업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중장기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창수 의원은 “도는 뱀장어 방류, 각망·통발 등 어구 보급 등 다양한 피해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피해 감소율이나 어획량 변화 등 정량적 성과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경남도,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 '세계의 요트인들, 통영에 반하다'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7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천영기 통영시장, 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 정원주 경남요트협회장 등 10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관광지와 한산해역에서 진행된다. 학익진코스(56km), 이순신코스

금산군,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뉴스스텝]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읍게이트볼장에서 (사)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개회식은 오전 10시 금산읍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복만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11개 읍면분회장과 선수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을 결합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어깨 결림과 오십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