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2025년도 첫 임시회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7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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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25건, 규칙안 1건, 결의안 1건 심의ㆍ의결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2025년도 첫 임시회 마무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27일 오후 2시, 제4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27건의 의안을 심의ㆍ의결하면서, 지난 2월 18일부터 시작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번 제435회 임시회에서는 ❍ 제1차 본회의에서 3개 교섭단체(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미래제주)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2025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 주요업무보고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5명을 선임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25건, 규칙안 1건, 결의안 1건 등 총 27건의 의안을 심의ㆍ의결하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등에게 이송하게 된다.

아울러,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한 양영수 의원은 ʻ서민경제의 위기와 그에 따른 특단의 대책으로 민생회복을 위한 지원금 지급에 대해ʼ, 이남근 의원은 ʻ기초자치단체 도입에 관한 주민의 뜻을 확인하고 숙고하자ʼ는 내용으로 발언을 한다.

한편, 제43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회기는 오는 3월 18일부터 3월 25일까지 8일간의 회기를 통해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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