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내수면 양식장 살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1 20: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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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해수부 차관, 충남지역 해양수산분야 호우피해 현장 점검
▲ 해양수산부

[뉴스스텝]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7월 21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내수면 양식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7월 9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평균 5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저지대에 있는 일부 양식장이 침수되면서 양식수산물이 유실되거나 관련 시설물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7월 21일까지 수산분야 피해 신고는 양식장 29개소, 어선·어구 및 시설은 26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박 차관은 점검 현장에서 “피해 현황을 빠르게 파악하여 복구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챙기겠다”라며 어업인을 위로하는 한편,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는 “피해조사와 복구지원뿐만 아니라 아직 끝나지 않은 집중호우에 대한 예방에 만전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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