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9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3 20:25:03
  • -
  • +
  • 인쇄
▲ 원자력안전위원회

[뉴스스텝] 원자력안전위원회는 7월 13일 제179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심의ㆍ의결 제1호) 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신청한 ▶월성 2ㆍ3ㆍ4호기 압력관의 확관 등 경년열화 현상을 고려하여 재수행한 사고해석 결과를 반영하기 위한 운영변경허가, ▶고리 3ㆍ4호기 원자로 하부헤드 관통부 보수방법을 추가하기 위한 운영변경허가를 내용으로 하는 '원자력이용시설 운영 변경허가(안)'을 의결했다.

(심의ㆍ의결 제2호) 한수원이 제출한 한빛 1ㆍ2호기 제2차 주기적 안전성평가보고서에 따라 도출된 안전성 증진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한빛 1ㆍ2호기 제2차 주기적 안전성평가보고서 심사 결과(안)'의 일부내용을 수정하여 의결했다.

(심의ㆍ의결 제3호) 방사성혼합폐기물과 비방사성 위해물질의 정의를 명확히 규정하고, 비방사성 위해물질 관리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등 방사성혼합폐기물의 안전하고 합리적인 관리를 위한 '중ㆍ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인도규정'고시 개정(안)의 일부내용을 수정하는 것을 전제로 조정 후 의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광양 으뜸마을 현장 민심 청취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청정전남 으뜸마을’인 광양 교촌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민심을 살폈다.광양 교촌마을은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세대별로 명패, 우편함, LED 센서 등을 주민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설치해 마을 경관개선과 주민 야간 보행 안정성을 높인 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또한 교촌마을 일원에 조성된 마을 역사와 전통·문화를 담은 ‘광

5개국 외신 기자단, 세종서 한글의 아름다움 체험

[뉴스스텝] 5개국 주요 미디어 매체 기자로 구성된 외신 기자단이 1박 2일 일정으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를 찾았다.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한글의 독창성과 다양한 한글문화를 해외 각국에 알리기 위해 외신 기자단이 우리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외신 기자단은 아랍에미리트와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5개국 국영매체 또는 주요 방송사·일간지 소속 기자 6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이들은 시청에서

포항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열려

[뉴스스텝] 포항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일과 3일, 시청 앞 광장에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장터에는 40여 개의 신선 농산물 판매 부스와 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도심 속 명절 장터로 활기를 더했다.현장에서는 포항 지역 농산물로 만든 뻥튀기·군고구마 시식, 바다장어강정 등 포항 수산물 시식, 공예·타로카드 체험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