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유망 새싹기업(스타트업), 지식재산으로 날개 단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1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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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023 지식재산(IP) 새싹기업(스타트업) 시연회(데모데이) 개최
▲ 2023 IP 스타트업 데모데이 포스터

[뉴스스텝] 특허청은 12월 8일 15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충북 청주시)에서 우수 지식재산(IP)를 보유한 유망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 지식재산(IP)새싹기업(스타트업) 시연회(데모데이)’를 개최한다.

행사는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성장에 있어서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을 기반으로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투자자, 새싹기업(스타트업) 관계자와 함께 이인실 특허청장,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황철주 한국발명진흥회장, 이종택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참석해 새싹기업(스타트업)의 꿈과 열정을 응원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기업에게 강한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지식재산(IP)디딤돌, 지식재산(IP)나래 등의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25개 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지식재산(IP)지원을 받은 창업기업 중 47개사를 추천받아 서류심사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두 달간의 아이알(IR)상담 및 교육을 추진해 선정된 우수기업 5개사가 최종 아이알(IR)투자유치(피칭)를 한다.

최종 선발된 5개사는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등 투자자들 앞에서 자사의 기업 가치를 발표하고 이를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소정의 상금과 함께 특허청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지식재산은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성장과 성공의 핵심적인 요소”임을 강조하며 “특허청은 미래 신산업의 기반이 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혁신 지식재산(IP)를 기반으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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