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유스' 송중기X천우희X이주명X서지훈, 아련하고도 설레는 ‘첫사랑 소환’ 캐릭터 포스터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20:30:05
  • -
  • +
  • 인쇄
▲ 사진제공= JTBC

[뉴스스텝]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이 시리도록 눈부신 첫사랑을 소환한다.

오는 5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일 선우해(송중기 분), 성제연(천우희 분), 모태린(이주명 분), 김석주(서지훈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춘기 첫사랑에게 못다 한 진심을 써 내린 편지는 다시 꽃피울 이들의 화양연화를 기대케 한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마음 한켠에 깊숙이 간직한 첫사랑을 꺼내 보이는 선우해, 성제연, 모태린, 김석주의 진심이 담겨있어 아련한 설렘을 더한다.

먼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아닌 싱그러운 꽃들에 둘러싸여 생각에 잠긴 선우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인생의 전성기를 너무 빨리 연소시킨 아역스타 출신인 그는 어둡고 깊은 균열 속에서 ‘청춘’을 소비한 인물. 그런 선우해를 살게 한 건 열아홉의 ‘성제연’이다. 돌부리처럼 튀어나와 현실에 허덕이는 선우해를 넘어뜨리고 또 살게 만든 성제연.

‘어떤 빛은 깨진 틈에서 들기도 하니까. 그 틈으로 언젠가 빛이 들어올 수도 있으니까. 내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대부분이 너였어’라는 진심에 더해진 깊은 눈빛에서 성제연을 향한 그리움이 느껴진다.

성제연의 아련하고도 설레는 미소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입시가 인생의 전부였고 틀에 맞춰 사느라 일탈을 꿈꿀 시간도 없었던 열아홉의 성제연은 특별할 것 없는 어른이 됐다.

인생 계획표에서 한참 벗어난 현재의 그 역시 놓지 못한 추억은 선우해와 함께했던 눈부신 시간이다. ‘너를 만나고부터 못다 이룬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졌다. 정확히는 낭비였다.

나는 너와 낭비하고 싶은 거구나’라는 성제연의 회한은 첫사랑 재회로 찾아올 변화를 기대케 한다. 성제연이 선우해와 나눌 못다 꾼 꿈은 무엇일지, 서로의 일상에 소란스러운 설렘을 몰고 올 첫사랑 재회가 기다려진다.

푸른 하늘 아래 비눗방울을 불어 날리는 모태린, 김석주의 캐릭터 포스터는 풋풋한 설렘을 자아낸다. 사랑받은 만큼 완전무결하게 해내야 한다는 중압감에 외로운 열여덟을 보낸 모태린.

그런 그에게 해방감을 선사한 건 아무도 없는 학교 옥상에서 듣던 김석주의 교내 방송이었다.

‘나’만 아는 그 시절의 첫사랑에게 보내려는 것인지 흩어지는 비눗방울을 바라보는 모태린의 미소가 애틋하면서도 설렌다. ‘김석주’의 목소리는 혹독한 아역 스타 시절을 버티고 성인 연기자로 자리 잡은 모태린을 또 한 번 흔든다고.

‘마주치는 매 순간이 갑작스러워서 정작하고 싶은 말은 건네지 못한 탓이었을까. 당신의 목소리가 위로일 때가 있었다고. 고맙다고 말하고도 싶었는데. 왜 자꾸 열받게 해요!’라는 속마음은 모태린, 김석주의 매콤달콤한 재회를 기대케 한다.

결핍 없는 완벽한 인생에 무단 침입한 모태린으로 변화를 맞는 김석주의 캐릭터 포스터 역시 흥미롭다. 돌려 말하는 법도 모르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자신과는 달리 울고 화내고 웃는 모태린.

알수록 이상하고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모태린을 통해 김석주는 자신도 몰랐던 감정을 깨닫는다.

‘내가 모른 척했던 그때의 나도 괜찮아지는 것 같고, 우리 계속 사춘기여도 괜찮지 않을까. 우리 앞에서라면’이라는 문구에 더해진 김석주의 따스한 미소는 반듯한 일상에 찾아올 설레는 변수를 예고한다.

이상엽 감독은 “‘세상이 좀 아름다웠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는 스무살의 고등학생 선우해, 그의 삶에 돌부리처럼 나타나 걸려 넘어질 듯 넘어지지 않게 만들던 열아홉 성제연의 재회가 너무 흥미로웠고,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보고 싶었다. ‘너’를 통해 잊었던 ‘나’를 다시 만나게 되는 재회 로맨스가 반갑고, 설레고, 따뜻함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주말의 시작을 여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는 오는 5일(금)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된다.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일본에서는 Fuji TV의 OTT 플랫폼 FOD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제, 1월 전국 스포츠대회·전지훈련 잇따라...지역경제 효과 41억 원 전망

[뉴스스텝] 인제군이 1월 한 달 동안 농구·레슬링·배구·검도 등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와 동계 전지훈련을 잇따라 유치하며 동절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대회와 전지훈련에는 선수단과 지도자, 관계자 등 4천여명이 인제를 방문할 예정으로, 숙박업과 음식점, 지역 상권 전반에 걸쳐 직·간접적인 경제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먼저 인제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2026 하늘내린인제 전국 동계 농구

원주시, 과기부 ‘지역 SW 진흥기관’ 지정...첨단산업 혁신 거점 도약 본격화

[뉴스스텝]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지난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역 소프트웨어(SW) 진흥기관’으로 신규 지정되며, 지역의 디지털 경제를 견인할 전략적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정적 토대를 완성했다.소프트웨어 진흥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따라 지정하는 기관으로,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육성 지원, 소프트웨어와 지역 산업과의 융합 촉진, 지역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산학연 연계

양구군, 겨울방학 대학생 부업활동 본격 시작

[뉴스스텝] 양구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사회 경험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겨울방학 대학생 부업활동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군은 지난해 12월 부업활동 참여 대학생 130명을 모집·선발했으며, 선정된 대학생들은 지난 5일부터 시설별 일정에 따라 부업활동을 시작했다.대학생 부업활동 사업은 방학 기간 중 대학생들이 다음 학기 생활비와 자기계발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계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