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축구장 45개 규모 방재림 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3 20:35:10
  • -
  • +
  • 인쇄
새만금 방재림 조성사업 ‘21년부터 2차례 걸쳐 나무 총 104,852그루 식재
▲ 새만금개발청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배후지역(부안군 계화면, 동진면)의 환경개선과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새만금 방재림 조성 2차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3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5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안군 계화·동진면과 인접한 동진강변 6km(17.95ha) 구간에 해송, 자귀나무, 사철나무 등 31종 45,927그루를 식재했다.

방재림은 강풍과 비사, 비염 등의 재해를 막기 위해 해안에 조성하는 숲으로, 풍속을 약 70% 감소시켜 비산모래를 차단하는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산모래 저감 등 재해예방 뿐만 아니라,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치유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 방재림 조성사업은 바람이 불면 황사 등 모래가 날려 불편을 겪고 있는 부안군 주민(계화면 이장단 협의회)의 건의가 국민 참여 예산으로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특히, 환경부에서 조성한 환경생태단지(`21년 준공)와 산림청에서 조성 중인 국립새만금수목원(‘18년∼’26년) 사업과 더불어 새만금지역의 녹지사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천용희 국제도시과장은 “새만금 방재림이 기존 해안 숲과 어우러져 친환경 마을로 성장하는 마중물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새만금 배후지역의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추가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대문구,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접수…1년치 한 번에 내면 10% 감면

[뉴스스텝] 서울 동대문구는 경유차 소유자가 1년 치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10% 감면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을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한 제도다. 통상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되는데, 연납을 신청하면 전년도 하반기분과 당해 상반기분을 합산해 1년 치를 일시 납부

전북자치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초미세먼지 농도 악화에 따라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15일 오후 전북권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16일에도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조치로 도내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3만4천여 대의 운행이 제한되며, 515개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열고 '꿈을 현실로 행복 300% 도전' 다짐

[뉴스스텝] 서대문구가 15일 오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신년음악회를 겸한 ‘2026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행복 300% 서대문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이 자리에는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사통팔달 신속성장 명품미래도시 품격있는 역사, 따뜻한 일상 사람중심도시 자연 속 힐링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