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체험 콘텐츠 가득~한 강동선사문화축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0 20:35:27
  • -
  • +
  • 인쇄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 즐기는 즐겁고 재미있는 이색 체험 콘텐츠
▲ 이색 체험 콘텐츠 가득~한 강동선사문화축제

[뉴스스텝] 강동구가 7일부터 9일까지 개최 중에 있는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 전통문화 재연, 고고학 체험스쿨, 느림도 대회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서울 암사동유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곳으로 8일 오후 3시 30분에 암사동 전통문화를 재연하기 위한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도 개최한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0호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는 출상 시 험난한 길을 무사히 갈 수 있도록 상여를 메고 선소리꾼과 상여꾼이 만가를 주고받으며 발을 맞추는 장례놀이로, 우리 고유의 장례의식과 죽음을 맞이하는 방식을 담고 있어 전통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보존회가 주관해 강동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서울 암사동유적 특설무대에서 출발해 선사마을 입구를 돌아 다시 돌아온다.

서울 암사동유적 체험마을에서는 8일,9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도 운영한다.

▲원시인 복장 체험 ▲빗살무늬 토기 만들기 ▲간석기 만들기 ▲유적 발굴 고고학자 직업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느림보 대회’도 열린다. 골인지점에 가장 늦게 도착하는 사람이 우승하는 게임으로 8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여러가지 이벤트로 꾸며 이색 대회에 도전장을 내민 참가자들에게 큰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민통합의 길, 국민의 ‘진짜 목소리’에서 찾다

[뉴스스텝]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11일 JW메리어트 서울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국민통합의 길, 국민에게 듣다”를 주제로'국민통합 경청포럼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각 계 각 층의 의견을 듣는 통합위의 세 번째 컨퍼런스로 국민통합의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듣고 사회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석연 위원장

기획재정부, 2026년은 선진 국채시장의 원년, 국채시장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

[뉴스스텝] 기획재정부는 12월 11일 15:00, 콘래드 서울에서 연합인포맥스와 공동으로 「제12회 KTB(Korea Treasury Bon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내년에도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본격 시작되는 4월부터는 우리 국채시장이 획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될

지식재산처, 「2025 생활발명코리아」 대한민국 여성발명의 미래를 열다

[뉴스스텝] 수면컨설턴트 최슬기 씨가 개발한 ‘영유아 수면 유도장치’가 ‘2025 생활발명코리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은 산부인과 간호사 오정랑 씨가 개발한 ‘아기 팔베개’에, 국무총리상은 생명공학자 김나영 씨가 개발한 ‘스트레스 자가검사키트’에 돌아갔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해연)가 주관하는 ‘2025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이 1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