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부농기센터, 농촌진흥청 주관 우수사례 경진 2관왕 쾌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8 20: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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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강소농 육성 및 지역특화작목 육성 ‘우수상’
▲ 제주도 동부농기센터, 농촌진흥청 주관 우수사례 경진 2관왕 쾌거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2023년 스마트강소농 우수사례 경진’과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스마트 강소농 우수사례 및 농업기술보급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을 통해 성과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10월 추천 및 서류심사, 11월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 강소농 육성을 위한 특화 교육 과정 운영, 자율모임체 구성 등을 추진했고 농업기술보급 혁신을 위해 국내 육성 키위 ‘감황’ 도입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수 품종의 현장 확산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스마트 강소농 육성 분야에서는 동부지역 관내에서 18명을 선발해 스마트농업-스마트경영-스마트마케팅 3단계의 단계별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인 스스로 데이터 수집 및 스마트팜 운영, 고객데이터 관리, 농업경영 진단 및 사업전략 구상 등이 가능하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선발 농가 전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또한 ‘귤낭’과 ‘동부디지털농업’ 자율모임체를 구성해 감귤류 정지전정 교육 및 병해충 기초교육, 가변형 스마트팜 재배기술 교육 등을 추진하고 모임체별 자체교육 운영을 독려하고 지원했다.

또한, 동부지역의 농업기술보급 혁신을 위해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했다. 동부농업기술센터-서귀포시청-성산일출봉농협 3개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 육성 키위 ‘감황’을 보급했으며 올해까지 25농가 8.7ha에 보급을 완료했다. 향후 2029년까지 50ha 확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2025년 농촌진흥청의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으로 2년간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정적 생산 기반 조성 및 재해예방 기술 개발 등 고품질 키위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경익 동부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농업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특화작목 육성 및 농업실용화 기술보급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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