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제주로 오세요!’ 아시아 최대 박람회서 제주관광 홍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30 21:35:06
  • -
  • +
  • 인쇄
제주도·제주관광공사·제주관광협회, 26~29일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 참가
▲ ‘가까운 제주로 오세요!’ 아시아 최대 박람회서 제주관광 홍보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인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에 참가해 제주관광 홍보에 전력을 기울였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일본정부관광국(JNTO), 일본여행업협회(JATA) 주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제주관광공사, 관광협회, 도내 4개 레저업체의 마케팅활동을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 부스 내 제주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일본 전역에서 모인 미디어 및 여행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업 간 거래(B2B) 상담을 진행하며 제주의 매력을 알렸다.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리조트 チェジュ(제주) 島(섬)’을 테마로 도쿄 나리타↔제주 직항노선에 대한 정보와 함께 신규 한류 테마관광지, 문화체험 콘텐츠, 신규 호텔, 자연관광지, 카페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일본인 관광객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 스팟 소개로 현지 여행업체들의 제주 여행상품 기획에 대한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소비자 행사의 날에는 도쿄제주관광홍보사무소와 공동으로 참가한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와 도내 업계가 협력해 제주관광의 매력과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일본 관광업계 및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렸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일본여행객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관광콘텐츠 상품 발굴과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내 제주관광의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일본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일본 도쿄 직항노선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진교육지원청, 사교육 경감 정책 공유 및 향후 발전 방안 모색

[뉴스스텝] 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23일 14시,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울진 관내 초·중·고등학교 업무담당자 27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타 복장 기사와 함께한 특별한 울진 여행

[뉴스스텝] 울진군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12월 24일 연말 분위기를 더한 ‘산타 관광택시’를 운행하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연말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산타 관광택시는 산타 복장을 갖춘 관광택시 기사 2명이 직접 운행에 참여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거움을 더했으며, LG생활연수원을 찾은 관광객 6명이 탑승해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울진 관광을 즐겼다. 산타 관광택시는 예약을 통해 탑승한 관광객은 물론

영광군, 2025년 청년통계 공표

[뉴스스텝] 영광군은 청년의 삶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2025년 영광군 청년통계’를 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29일 공표했다.군은 지난 2024년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통계를 작성했으며,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6개 부문 59개 항목으로 구성된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광군 청년인구는 13,274명으로 군 전체 인구(52,098명)의 2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